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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관장이 직접 해결하라”

제395회 충청북도의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도지사‧교육감 출석요구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학)는 29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12월 14일 개최되는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충청북도지사와 교육감의 출석요구 안을 의결했다.

최근 충청북도와 도교육청 간의 교육회복지원금과 무상급식 예산편성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북도의회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간담회,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섰지만 양 기관은 기존의 원론적인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의회에서는 오는 12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충청북도지사와 교육감을 출석시켜 예산안 조정에 앞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서동학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들에게 위로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레 도민들에게 갈등만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 기관의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도의회 차원의 강제 절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북도의회 예결위에서 도청과 교육청의  수장에 대한 예결위 출석요구안은 이례적인 것으로 지방자치권 강화에 따른 의정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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