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후보, “모든 학교급식에 친환경쌀을 제공하겠다”

“임기 내 급식비 단가 2배인상 추진해서 학생들의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시교육감 사진숙 후보는 30일 세종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종설)을 방문 친환경급식 쌀 등의 학교급식 공급과 관련해 박종설 대표로부터 정책적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사 후보는 자신이 당선이 된다면  “모든 학교급식에 우리고장에서 생산 된 친환경쌀을 제공하겠다”며 “급식비는 임기 내에 2배를 인상추진하여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 후보는 “유전자변형 농수산물로 만든 장류는 학교급식 재료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숙 후보는 세종시 부강면 출생으로 부강중학교·청주여고를 졸업하였고, 충북대학교 영어교육과(학사) 졸업 및 청주대학교에서 영어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 후보는 영어교사를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 교육원 원장, 세종시교육청 인사과장, 세종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아름중학교 교장, 어진중학교 교장을 역임, 평교사에서부터 교장까지, 교육정책을 입안·실행하는 중요 직책을 맡았던 교육정책 전문가이며,  전국인성교육기관 선정 및 운영평가위원(교육부) 및 세종시민주도형공감네트워크 교육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 특히 전국공모의 세종국제고 교감을 역임하면서 ‘교육정책 개혁의 아이콘’으로 부상하였으며, 문제해결력이 탁월하고 동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소통의 리더십 소유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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