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0주년 '적십자는 생명' 입니다

대한적십자 창립 110주년 적십자는 생명입니다

제8차 전국적십자봉사원 대축제


▲ 적십자사 전국봉사원대회에 참가한 여성봉사원의 손을잡고 격려하는 김성주 총재(사진 김부유기자)

[서울=세종인뉴스/자체] 김부유 기자 = 제8차 전국적십자봉사원 대축제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을 맞아 ‘“2015 Action 110" 조직의 변화와 개혁, 신뢰받는 봉사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에서 봉사원 1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봉사원 서약, 유공자 표창 등의 기념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SBS 러브 FM 노사연, 이성미 쇼 라디오 공개 방송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축사에 앞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원 중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는 김정희 회원이 ‘적십자봉사원대장’을 이을순·손영미 회원이 전국협의회 표창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는 홍영숙회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김성주총재로 부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은 홍영숙 봉사원(사진 김부유기자)

특히 이날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은 세종지구협의회(회장 구제화) 홍영숙회원은 세종시지구협의회의 가장 모범적인 회원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며,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과 동고동락을 해오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세종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과 세종시음식문화연구회 회장과 세종시 브랜드 찾기 전통난타 단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다방면에 열성적인 봉사원이라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세종시지구협의회 60여명의 회원과 함께 참석한 구제화 회장과 강현실 실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봉사회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과 전국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15만 적십자봉사원을 비롯하여, “지난 110년 동안 대한적십자사는 봉사원 여러분과 함께하였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의 수고를 모두 내려놓으시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