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봉 산책로 국비 4억9천만원 확보

 [세종=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꾀꼬리봉 산책탐방로 조성을 위해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꾀꼬리봉 산책탐방로 조성은 개발제한구역 내 금강을 끼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꾀꼬리봉~장군봉 구간의 등산로 정비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2016년 환경문화사업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국비 4억 9천만원 등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비학산 누리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명품 산책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정비를 마친 바람재공원은 벌써부터 인근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강성규 도시과장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꾀꼬리봉~장군봉 구간의등산로를 정비해 남녀노소가 즐겨 찾을 수 있는 명품 산행 코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꾀꼬리봉 산책 탐방로 조성사업 위치도]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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