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효도관광”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 모시고 충주호로 유람선 관광

▲ 지난 20일 일일자녀되어주기 행사를 실시한 바르게살기운동 무지개기동봉사대

[세종=세종인뉴스/자체] 임규원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20일 세종시 관내 독거 및 어려운 세대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충주호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이날 행사는 해 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무지개기동봉사대(대장 김태석)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무지개봉사대 회원 택시 16대에 시협의회 자원봉사 임원 23명이 함께 동승하여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함께 하루를 보내고 왔다.

이날 관광은 오전 10시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 각 읍면동의 어르신들이 집결하여 세종시바르게살기운동 사무처(처장 송문호, 과장 최순덕)로부터 여행 일정에 관한 안내를 받고, 협의회 임원을 대표하여 이날 효도관광의 전반적인 책임을 맡은 세종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위원회 김행숙 여성회장이 차량별 탑승인원등을 점검하고 차량별 안내 임원들을 배차 시킨 후 김태석 대장의 차량을 선두로 충주호를 향하여 즐거운 나들이를 시작하였다.

▲ 일일자녀 되어주기 행사를 주관한 무지개기동봉사대원들과 김행숙 여성회장등 임원진

한편 세종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1일 협의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녹색생활실천대회” 참가차 서천 국립생태원을 현장 견학하고 왔다.

이날 행사는 전액 자비로 참가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세종시 각 읍면동 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신도심 지역인 한솔동 위원 및 조치원읍을 비롯한 면 지역위원회 위원들은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주고 받으면서 신도시 지역과 읍·면등 시민들간의 갈등해소에도 함께 노력하자며 그 일에 바르게살기운동 각 읍·면·동 지역위원들이 앞장서 나가자는 의견들을 활발하게 교환 하였다.

▲ 서천 국립 생태원을 현장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위원

이날 위원들은 방문한 서천 국립 생태원을 둘러본 후 세종시에도 신도심 지역에만 공원을 조성할 것이 아니라 생태환경을 다양성을 갖고 있는 연서면 고복호수등지에 서천 같은 생태원을 만든다면, 세종시 신도심 지역의 중앙호수 공원을 중심축으로 중간지대인 고복호수와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등을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조성하여 녹색도시 세종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 갈대숲이 아름다운 서천 국립 생태원

임규원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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