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의 되길 바래요

2015년 성탄 나눔의 밤『하나됨의 울림』 열려

▲ 2015년 성탄 나눔의 밤『하나됨의 울림』행사가 열린 에덴교회

[세종=세종인뉴스/자체] 임우연 기자= 성탄과 연말을 맞아 2015년 12월 24일(목)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민병원, 이하 세종중앙복지재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에덴교회(담임목사 류철식, 이하 에덴교회)에서는 지역주민과 재가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2015년 성탄 나눔의 밤『하나됨의 울림』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찾아오는 추위속에 성탄절이라는 큰 이벤트를 즐기지 못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짧게나마 훈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공연, 어르신들의 공연, 애찬나눔과 성탄 선물 등의 볼거리와 먹거리로 하나되어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곳곳에 매년 행사를 개최하게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오신분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중앙복지재단과 에덴교회가 주최하고 세종중앙신협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밀마루복지마을, 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등이 공동주관하여 진행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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