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 중앙회 충북 출신 이갑준 회장 취임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이갑준 제27대 중앙회장 취임

[청주=세종인뉴스/자체] 임우연기자 =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지난 16일 충북 충주 출신의 이갑준 신임 중앙회장이 오후 청주시 흥덕구 소재 더컨벤션센터4층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심볼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만25세부터 만52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한민족의 자주적통일과 민주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모여 올바른 국가관과 진취적인 민족성을 계승발전 시키고 나아가 건전한 국민 정신계도 및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는 청년단체로서 현재 전국적으로 10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통일부 산하 관련 법인으로 통일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법인단체이다.

16일 이갑준 중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였다.


▲ 한청27대 이갑준 중앙회장

첫 번째 역점으로, 대외적인 위상강화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중앙정부 및 산하기관과의 업무협약등의 체결로 법인의 위상강화 및 관련 주무부처인 통일부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청년단체 이미지 강화와 통일관련 행사의 기획 및 정부행사 참여 확대는 물론 중앙 3단계 연수회 및 주요행사에 통일부 관계자 참석 정례화 요청 강화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 역점사업으로는 전국조직의 활성화와 신생지회 창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책 강화로 전국한청 회원대회등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수도권,중부권역에서 개최)와 매년 1회이상 전국지부장단 및 지회장단 워크숍을 통한 조직 소통강화를 제시했다.

세 번째로 국가보조금 신청과 중앙홈페이지를 통한 대외신뢰도 구축을 발판으로 각 지부 및 지회 홈페이지를 중앙홈페이지로 단일화 하고, 대외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부 및 지회의 행사등 일정을 중앙홈페이지에 공지하여 한청의 대외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비젼을 발표했다.

중앙회는 2016년도 주요일정으로 1월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1월 16일(토) 중앙회장 취임식, 1월말에 전국지부,지회장 워크샾, 2월 국회토론회, 4월 전국 한청인 회원대회, 5월 중앙핵심임원연수회, 9월 중앙3단계워크샵, 10월 통일토론회, 전국 지부 및 지회 순방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이 회장은 현재 공석이 된 지역에 지부 및 지회를 창립하여 명실공히 전국 청년단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청년지도자양성”을 목표로 한청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가 많이 배출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갈 계획도 함께 밝혔다.

끝으로 이갑준 신임회장은 "고향인 충주와 충북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 충주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모범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며 고향발전은 물론 전국적인 통일단체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쓰고 함께 하는 회원 모두와 동반자 의식을 갖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