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공정한 관리 및 투명한 선거로 선거문화 안착 강조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차문호 신임 위원장.

[세종=세종인뉴스]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위원회의를 열어 차문호(車文鎬, 47세) 대전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차문호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절차사무의 정확하고 공정한 관리와 투·개표과정의 투명한 공개 및 준법선거의 실현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선거관리를 이루어 낼 방침이다”며 “유권자가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국민과 함께하는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차문호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3회 로 합격후, 연수원 23기로 대법원 사법등기국장, 서울 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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