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지스에 온라인을 접목한 O2O교육

탄탄한 네트워크 형성이 강점

▲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 융합경영최고위과정 4기 수료식(사진=한국프랜차이즈컨텐츠개발원)

[서울=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주최하고 한국 프랜차이즈 컨텐츠 개발원이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융합경영 최고위과정’이 제5기 원우를 모집한다.

개강일은 3월 22일이며,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전반에 대한 내용과 자신의 비지니스에 온라인을 접목시키는 O2O(Online-to-Offline)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1~4기를 거쳐간 선배들과 탄탄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협업할 수 있는 범위도 점차 넓혀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지니스는 나만의 비지니스가 아닌 가맹점들과 상생해야 하는 책임감과 도덕성, 그리고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사업형태이다. 이런 비지니스의 속성에 대한 이해가 없이 단순히 아이템만 믿고 창업했다가는 백전백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

더욱이 본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각종 법령과 분쟁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며 본점을 믿고 계약하는 가맹점에 대한 책임측면에서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 교육과정은 다양한 업종의 대표들과 함께 네트워크 안에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신의 비지니스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할동, 회원업소 방문프로그램, 해외업계탐방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교육 종료 후에도 계속 함께 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15주(매주 화요일 오후 2시~6시 30분)과정으로 상명대학교 동숭동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프랜차이즈본사 임원이상,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 자영업자대표, 전문직종사자, 관련업종대표자 등이다. 수료자에게는 (사)한국소자본창업컨설팅협회 분야별 전문가 자격증을 수여하고,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비지니스학과 석·박사과정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본사운영 및 창업관련 무료상담을 제공하며 협회 및 개발원이 주최하는 각종 포럼 초대된다.

상세한 커리큘럼은 해당 블러그(http://me2.do/5RkdQiCD)를 참조하면 된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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