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소비자모임 ‘미쁘미맘’ 플리마켓 참가비 전액 기부

▲ 왼쪽부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미쁘미 플리마켓 담당자 김초롱·박현미, 싱싱장터 윤희정 주임

로컬푸드소비자모임 ‘미쁘미맘’이 지난 11일 로컬푸드직매장(싱싱장터)에서 세종시 어려운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에 플리마켓(벼룩시장) 참가비를 전액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2일 로컬푸드 소비자모임인 미쁘미맘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플리마켓 참가비 전액으로써,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쁘미맘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등 소통과 도농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지난 2일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시 거둬들인 참가비도 지속적으로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미쁘다’는 ‘진실 되고 믿음직하다’라는 순 한글말이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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