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파출소,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순찰 실시

▲ 여성안전 특별순찰을 합동으로 실시한 세종경찰서 한솔동 파출소(사진제공=세종경찰서)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서(서장 이상수) 한솔파출소는 지난 3일 야간에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 한솔동 자율방범대, 시민 등 10여 명과 함께 금강변, 아침뜰 공원 등 근린공원 및 산책로와 연계하여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 순찰 활동을 벌였다.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 등 최근 여성 상대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6월 한 달을 여성안전 위협요인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 각종 간담회, 문안순찰 등을 통해 여성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는 취약 요소를 선정, 범죄예방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퇴근시간대 여성안심 귀갓길 중심으로 112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자전거 순찰대 등 협력단체는 여성취약지역인 근린공원·산책로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파출소 관계자는 심야 시간대에 여성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 등 업소를 방문해 안심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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