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교육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터전이 없어 고민이었던 세종시청소년들!!

세종시엔 10곳의 국공립어린이집과 12곳의 지역아동센터가 두볼 터전으로 등록 되었어요

▲ 조주환 센터장과 세종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김인숙)을 비롯 기념촬영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는 7월 11일(월)과 13일(수) 양일간 세종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세종시12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자원봉사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센터 자원봉사 소양교육 강사들의 학교현장 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교육봉사활동 터전 발굴에 대한 요구와 센터 담당자의 기관 방문 컨설팅을 통해 교육기관들의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진행된 업무협약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신뢰도 높은 터전관리와 자기주도형 및 다양한 교육봉사동아리의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교육봉사동아리 모집에 들어가며, 협약기관과 연계될 교육봉사동아리 청소년들에게는 이전의 소양교육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소양교육으로 아동이해, 아동폭력예방, 인권교육 등을 추가하여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센터를 통해 연계되는 청소년교육봉사동아리는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기 때문에 전염성 질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확인서와 2년 이내 학교폭력등과 관련된 범죄이력이 없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국공립린이집연합회장(나성어린이집원장 김미경)과 세종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삼육지역아동센터장 강경숙)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 연계된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관으로 봉사를 오는 청소년들을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으며,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 청소년들이 진로활동과 연계할 수 있은 다양한 봉사활동 터전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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