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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무궁화축제, 미술협회가 있어 빛났다세종미술협회 2016 아트페스티벌

세종무궁화 축제의 중심 "아트페스티벌" 전시회

이태근 회장과 강전충 작가 등의 작품전시회 성황 속에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 무궁화꽃 축제 엠블럼을 상징하는 입구 조형물(사진=세종인뉴스)
   
▲ 이번 전시회는 작가별 부스마다 무궁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여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사진=세종인뉴스)
   
▲ 불볕더위 속에 무궁화축제에 참여하는 차량들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세종시모범운전자회 회원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미술협회(회장 이태근)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협회 소속 회원 아티스트 48명이 참여하는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일에 열린 아트페스티벌 오픈식에서 임종찬 사무국장은 “세종미술협회 아트페스티벌은 세종시의 시각 미술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세종미술인들의 축제의 장”이라며 “예술인들이 이렇게 좋은 전시를 보여줌으로써 세종시 문화발전에 한 몫을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세종미술협회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페스티벌은 개인 부스전에 협회소속 예술인 34명, 단체전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 부스전을 가진 예술인들이 각각 무궁화꽃 작품 한 점씩을 출품해 때마침 동시에 열리고 있는 세종시 무궁화꽂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 임종찬 작가의 출품작이 소재의 독특함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사진=세종인뉴스)
   
▲ 오프닝 행사에 앞서 즉석에서 무궁화꽃을 대형천에 그린 최원남 작가 등이 작품을 완성한 후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또한 이날 오픈식에 앞선 행사로 즉석에서 무궁화꽃을 그리는 행위예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위예술에는 목원대 출신으로 대전에서 활동 중인 최정훈·정용민과 세종미술협회 최원남 분과위원장이 참여해 아트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태근(조각)세종미술협회장은 오픈식 인사말을 통해 “세종미술협회는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대한민국 중심도시 세종시는 예술도시'라는 구호를 내세운 우리시 특징에 맞춰 우리 미술인들도 무언가 보여줘야 할 때라는 생각에서 준비한 전시회”라고 밝혔다. 이어 “애초의 계획은 좀더 나은 여건에서 전시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이젤을 이용한 전시를 하게 되었다”면서 “작품들을 좋은 측면에서 봐주시고 작업하느라 몇 개월간 고생한 작가분들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행복도시 건설청장을 지낸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내빈축사에서 “작품들은 돌아보니 무더위에 전시를 준비하느라 작가님들과 스테프들의 수고가 많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세종시미술협회 이태근 회장이 참석 내빈들과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한편 “좋은 작품 많이 내셨는데, 공간이 협소하고 이젤보다는 액자를 통해 감상했으면 작품의 격도 높아졌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이 작품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켜 아트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부스전에 참여한 강전충 작가(성남고)는 세종시 건설 전에 원주민이 떠난 당시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스케치한 기록들을 그림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강 작가는 “다음에는 완공된 도시를 기준으로 그려볼 예정”이라며 “앞으로 작품을 통해 세종시 완공 전·후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성남고등학교에서 만화창작과 학생들을 지도하는 강전충 작가의 개인부스(사진=세종인뉴스)
   
▲ 강전충 작가의 옛 남면 고향의 풍경(사진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세종시에는 아직 변변한 미술관 하나 없다”면서 “현재 세종문화예술회관 지하에 전시공간이 있지만 외진 곳에 있어 찾아오는 관람객이 적다”며 세종시에 미술관이 조속히 마련돼 전시 여건이 나아지길 소망했다. 강 작가는 성남고에서 만화창작과 학생들을 지도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작가로 이날 오프닝에 참석한 원주민 출신들은 전시된 작품을 보면서 신도시에 묻혀진 옛 고향을 회상하며 즐거워했다.

   
▲ 세종시 연서면 출신의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개막식에 참석한 신원호 연서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사진=세종인뉴스)
   
▲ 수저 등 우리 주변의 친근한 소재를 주 작품으로 출품한 천영옥 작가(사진=세종인뉴스)
   
▲ 신발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출품한 황미희 작가(사진=세종인뉴스)

이날 오픈식에는 전 행복도시 건설청장 최민호,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김부유회장, 세종필하모니오케스트라 유태희 단장, 백향기 조형미술협회장, 최태호 중부대 교수, 영명보육원 김희숙 원장, 성남고등학교 이영래 교감 등 각계 인사들과 작가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 영명보육원 김희숙(사회복지사) 원장을 비롯 많은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한 오프닝 행사(사진=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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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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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17 10:42:04

    하 하 하 사진속에 진정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많은데 내가아는 인사가 있는데 하하하 불쌍타 어디 작가분들 창피하게 사진을,,,,,   삭제

    • 짜글이 2016-08-16 13:53:01

      춘희짜글이에서 종승이와 함께 밥을 먹고 싶다
      무더위에 땀흘리면서 댓글 열심히 다는 넘들 격려해주고 싶다   삭제

      • 웃기다 2016-08-15 17:16:32

        냄새나는 기사에 사람들 ㅎ ㅎ ㅎ 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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