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가구 방역서비스 실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 10개 읍·면의 서비스대상자 약 600여 독거노인가구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단에서는 위생관리 및 각종 전염병에 취약한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폭염이 오랜 기간 지속됨에 따라 바퀴벌레, 지네 등 해충 발생이 심각하여 이에 따른 피해 발생을 줄이고자 방역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단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하며, 기본서비스 종사자 28명이, 세종특별자치시시 10개 읍·면의 서비스대상자 약 600여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방역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9월 20일부터 한 달 간 진행 예정이다.

한편,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류권식 센터장(세종시 사회복지사협회장)과 이상오 사무국장을 비롯한 행정지원팀과 요양보호사를 비롯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지구협의회 전의면 봉사원들이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일반 재가노인지원센터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류권식 센터장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관리자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질병 및 세균감염을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 독거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복지체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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