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로 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공연“샌드애니메이션과 손그림자 쇼”관람

▲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체험으로 "샌드애니메이션과 손 그림자 쇼" 공연을 관람하신 어르신들 기념촬영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정영성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는 10일(목) 오전 10시2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체험으로 "샌드애니메이션과 손 그림자 쇼"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재가노인 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은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면 카메라와 대형 화면에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 비추어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퍼포먼스화 된 주제표현이 가능한 특색있고 스페셜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관람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바깥나들이와 문화활동을 하도록 돕고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밖에 센터에서는 세종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등급외자 운영사업,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11월은 추운겨울을 대비하여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노인활동지원사업단) 공익활동 ‘사랑의 실버하우스’ 사업단과 사회복지현장실습생과 연계하여 창문 바람막이 작업을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로 난방비와 김장서비스를 재가 어르신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정영성 기자  yeosuja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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