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책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책으로 이어주는 사랑을 온누리에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풍산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두리울(관장 김광훈)은 2016년 크리스마스에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책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 작은도서관 두리울 회원들과 함께 한 김광훈 관장(사진 앞줄 왼쪽)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 김광훈 관장은,책으로 이어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마중물 작은도서관 "두리울"의 운영을 맡아 하면서 독서 보급을 위해 충남 아산시를 떠나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온지 수년째 작은 책수레를 끌고 다니며 전통시장 상가를 돌며 독서를 권유하고,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등 많은 어려움속에서 독서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 관장은 한권의 책이 내 인생을 변화시켰다며, 책은 사람과 세상을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을 연결시켜주는 통로라고 말했다.

김 관장과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두리울 회원들이 함께 만든 새로운 "책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종시를 비롯 온누리에 독서로 함께 하는 국민들이 되길 소망한다.

▲ 2016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작은 도서관 두리울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사진제공=작은도서관 두리울)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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