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임원선출 등 의결

2017년 정기총회 실시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17년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보고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사진=세종인뉴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권식,이하 세종시협회)은 31일 오후 3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임기3년의 새로운 협회장과 임원진 등을 새로 선출하는 안건과 한 해 예산(안)등을 다루는 중요한 정기총회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총회 안건상정에 앞서 이상오 사무처장으로부터 성원보고를 들은 후 참석회원들 모두가 “사회복지사 선서”를 함께 낭독한 이후, 류권식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

▲ 2017년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는 류권식 회장(사진=세종인뉴스)

보고사항으로는, 황인수·김봉주 감사로부터 2016년 감사보고를 청취한 후 의문사항과 향후 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감사보고서 의견에 따라 향후 협회운영 계획 시, 차기 임원진에게 적극 반영토로 하는 안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날 안건중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는 향후 3년간 각 시·도 협회장 및 중앙회장 선출 등 임원진 선거와 관련된 안건이 참석회원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다.

또한 2월 23일 실시되는 새로운 임원진 선출과 관련해 ‘세종시협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모두 5명의 선관위원들을 선출하고, 위원장에는 김희숙 사회복지사(영명보육원 원장)를 위원에는, 장백기 세종 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 모두 5명의 선관위원을 선출했다.

▲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및 20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 안내 및 세종시 협회장 및 임원진 등 선출방법에 대해 진지한 안건심의 등을 하고 2월에 새로운 임원진 등을 선출키로 결정했다.(사진=세종인뉴스)

이어 대의원 선출방식 및 기타 협회 임원진 구성을 비롯 차기 회장등에 대한 선거방법을 정한 후 2월에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는 의안 등으로 ‘상정된 안건중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이하 나머지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세종시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 및 평생회원 등에게 “사회복지사 선언문” 등을 전달하고, 향후 협회 신규 사회복지사 등 회원 영입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 사회복지사 선서문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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