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멋진친구 만들기” 집단상담 실시

▲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친구들을 상대로 집단상담활동을 하는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7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사업 “스마트폰 멋진친구 만들기” 집단상담을 3월말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이용 확산에 따른 과다사용 문제가 심화되어 청소년 인터넷 중독률 13.1% (2015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미래부) 으로 조사되었고, 스마트폰 사용 급증 등 매체 환경 변화에 따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률 31.6% (2015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미래부)로 나타났다.

이에 “스마트폰 멋진친구 만들기” 사업은 스마트폰에 몰입하고 있거나 조정 및 변화가 필요한 청소년을 모집하여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에서 8~10명의 청소년집단을 신청 받아 집단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집단상담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1주에 2회기씩 총 2주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집단상담 이외에도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개인상담, 공존질환검사, 치료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4-857-2000)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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