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학생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세종가정형Wee센터가 평리문화마을협의체와 협약식 가졌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 세종가정형Wee센터(이하 가정형Wee센터)는 25일 센터 1층 북카페(다솜)에서 위탁운영단체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와  평리문화마을협의체(대표 이충한, 이하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청 청춘조치원과에서 진행하는 평리문화마을 사업에 가정형Wee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희 서금택의원(제1선거구, 조치원읍)이 참석해 평리문화마을협의체와 가정형Wee센터 업무협약에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협의체 이충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문화마을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가정형Wee센터 박래완 교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마을전체가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균형 잡힌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정형Wee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에 위탁하여 2017년 1월부터운영하고 있는 대안교육기관으로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안정적 교육과 행복한 생활의 권리를 지원하기 위해 돌봄,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특화센터이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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