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문화 정착 시민교육 실시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2017년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을 위한 시민교육이 30일 오전 9시 부터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핵심위원과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종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30일 시민안전교육 특강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세종시협의회 (회장 유용철)가 주관한 이번 시민교육은 안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사전 의식에 이어 제1특강으로는 정종수 교수의 <생활안전과 적응 복원력>란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 안전문화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함께 제 2특강으로는 도로교통공단의 <안전교육을 통한 문화실천방안>이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끝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수료증 수여로 교육을 마쳤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핵심위원들은 오찬 후 조치원 읍 내 교통요충지에서 1시간 동안 가두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동참을 호소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김행숙 여성회장은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해 많은 생명과 재산피해가 줄지 않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국민운동 단체가 앞장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향후 명품 세종시에 걸 맞는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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