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비닐하우스 수해복구 봉사활동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은기)는 지난 21일(수)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비닐하우스에서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33도의 무더위에도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농작물 부패로 인한 악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해를 입은 하우스 내 폐비닐 등 산적해 있는 각종 폐기물 수거 작업을 했다.

세종시 각종 봉사활동 현장에서 늘 앞장서 일하는 새마을회는 최근 충북 지역의 물 폭탄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을 방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비닐하우스를 정리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재해 현장 참가 봉사자들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하나 둘 말끔하게 정리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으며,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도 함께 전하며 세종시와 충북은 하나라는 일체감을 심어주었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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