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주민자치위원회 장복순 위원장 선출

지난 9일 투표 끝에 장복순 위원장 당선

지난 9일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기환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된 위원장직에 장복순 위원장을 선출했다(사진 왼쪽 신임 장복순 위원장, 오른쪽 전 이기환 위원장)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지난 9일(금) 조치원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기환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주치자치위원장에 장복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9일 오후에 열린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전 이기환 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잔여임기인 올 12월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

통상 1년 미만의 잔여임기는 부위원장이 맡는 사회단체 관례 등이 있지만 이기수 위원이 위원장에 입후보해 장복순 부위원장과 투표 끝에  장복순 부위원장이 위원장에 당선이 됐다.

신임 장복순 주민자치위원장(50년생)은 지난14년 간(부위원장 8년) 주민자치위원으로 봉사해 오면서 조치원읍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장 위원장은, 주민화합 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이기수 신임 부위원장과 윤정애 간사 등 모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합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치원읍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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