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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공무원노조 도정 파트너 인정 함께 나아갈 것

양승조“공무원노조를 도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것”

충남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의 간담회에서 관계개선 약속

충남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간담회에 참석한 양승조 국회의원이 간담회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양승조 의원실 제공)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국회의원(천안 병, 4선)은 2일(금) 오전 10시 30분, 천안시청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의 관계개선을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이순광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주석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선복 서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장문준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정하명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관우 충청남도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특히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2015년 10월에 요구한 단체교섭이 2년 3개월만인 올해 1월에서야 비로소 첫 상견례가 이루어지는 등 충청남도의 소극적인 교섭 의지를 지적했다.

이순광 위원장은 “이낙연 총리님이 과거 전남도지사를 맡고 계실 때 공무원노조와의 수평적 관계조성을 통해 전라남도 산하의 모든 시·군·구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전남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마련했었다. 그러나 충청남도는 그러한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여 많은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양승조 의원은 먼저 “그동안 충남도민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운을 뗀 뒤 “실질적인 민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바로 공무원 여러분들이기에 공무원들의 민주적이고 안정적인 노동환경 보장이 도민들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로 직결된다 ”고 밝히고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충남도지사로 당선되면 즉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사무실을 도지사실 옆에 마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나아가 노동교육과 성평등 교육 등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제가 추구하는 더 행복한 충남은 바로 질 높은 충청남도공무원들과의 파트너쉽에서 그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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