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모든 일반고등학교에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사례집 배포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관내 고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연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와 공동으로 관내 고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 이번 연수는 대입결과와 교육수요자들의 대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등학교 1, 2학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19-2020학년도 대입전형 이해 ▲2015 개정교육과정과 비교과활동 연계 방안 ▲2019학년도 수시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 작성 및 면접지도 방법 등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관련 연수 책자도 전체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5일 관내 모든 일반고등학교에 2018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사례집을 제작·보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보급된 사례집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일반고등학교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김용진 교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지난 3년 간 우리 교육청이 추진한 교사에 대한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와 지원으로 세종시 일반고등학교의 교사 대입지도 역량이 한층 높아졌으며 이것이 2018학년도 대입결과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고 생각된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대입지원을 보다 더 강화하여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입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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