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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앞둔 이춘희 시장 공천 납득할 수 없어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장 이춘희 시장 전력공천 재심청구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한 이춘희 시장 공천결과 이해할 수 없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지난 2일 세종시 시민단체에 의해 “수뢰,업무방해,모욕죄(성희롱),측근인사 불법 채용” 등의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이춘희 시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시민단체의 고발을 비웃기라도 하듯 3일 이 시장에 대해 사실상 전략공천을 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장 경선을 선언하고 출마준비를 하고 있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고준일 의장은 중앙당의 단수 공천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하고 재심(再審)을 요청했다.

고 의장은, 중앙당은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후보 공천심사에서 현재 세종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들(이 시장에 대한) 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하여 힘써왔던 당원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종시민들의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결정이라며 당의 공천 결과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또 어떠한 기준과 원칙으로 심사결과가 결정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발표 없이 단수공천을 통해 세종시민들의 선택권을 침해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는 후보자간(이춘희:고준일)격차가 크다고 이야기하지만 어떠한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다며, 후보선정에 있어서 정당한 원칙과 일관성 없이 어떠한 기준을 적용했는지에 대한 명백한 근거 없이는 이해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고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년들의 정치입문을 위하여 공천심사와 경선결과에 대하여 청년가점을 주고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적용이 쉽지 않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 젊은 정치인들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 ‘가산점’이 무슨 의미가 있는 가라며 비판했다.

고 의장은 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도시이기도 한 세종시는 평균연령이 36.8세이고, 20대~40대 유권자가 전체의 65% 달하는 젊은 도시라며, 이에 따라 시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당수의 젊은 정치신인들이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또한 시장으로 출마하는 저 뿐만 아니라 젊은 시의원 출마예정자들이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해야 할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조차 납득할 수 없는 이유들로 인하여 기성정치인에 밀려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 뿐 아니라 세종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자원은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며 이춘희 시장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근거 없이 전략공천 한 것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고 의장은, 충청권에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혐의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의 입지가 흔들리는 와중에 당심과 민심을 측정할 수 있는 경선절차를 생략하고, 정당한 명분과 특별한 사유 없이 선거를 추진할 경우, 충청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고 의장은 또 현재 세종시에서도 성희롱 및 채용비리와 인사외압 등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문재인대통령께서 강원랜드 사례에서 말씀하셨 듯 채용비리와 인사외압을 근절해야 할 적폐로 규정하여 엄격한 진상규명을 촉구하셨고, 우리 사회에서 만연하고 있는 반칙과 특권의 상징으로 보여진다고 비판한 것을 사례로 들었다.

특히 세종시에서도 종촌종합복지센터 관련 인사외압과 채용비리 의혹 등에 관해서는 세종 시민분들이 직접 참여하고 계시는 시민단체에서 감사원의 감사를 요청하시는 상황이고,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검찰고발까지 이루지고 있는 것이 세종시의 민심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의혹들을 매일같이 언론에서 접하는 상황속에서 이번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선정 결과에 대해 세종시민 여러분들은 납득하실 수 있으신지 묻고 싶다고 강력한 항의 표시를 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를 구상하셨던 (故)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는‘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라고 했다며, 두 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세종특별자치시에서만큼은 반드시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결과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선정에 대한 재심사를 강력히 요청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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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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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었다. 2018-04-08 03:06:47

    기회,과정,결과 민주당의 전략공천이라면 이는 곧 부패다. 이길 수 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무시한 결과 나중에 오는 후폭풍은 누구의 책임인가? 정신차립시다. 이씨는 부그럽지 않은 세종시장으로 남길바랍니다. 치마바람 멈추지 못하면 훗날 책임은 .... 죽기전에 정신차립시다.   삭제

    • ㅋㅋㅋㅋ 2018-04-05 09:28:05

      기자들이 별로 없네
      관심이 없는 것인가?   삭제

      • 썩어가는 민주공천 2018-04-05 02:30:43

        이것이 민주당의 공천이라면 세종시의 미래는 암흑이다. 진정성있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와라.민주당이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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