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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정상회담 전격 취소 지방선거 영향

北美 정상회담 전격 취소 지방선거 영향

北측 돌변 배경 의혹 증폭

北美 정상회담 전격 취소 속보를 뉴스로 내보내는 YTN방송 화면 캡처사진

[세종인뉴스 편집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첫 북미 정상회담을 불과 19일 앞둔 가운데 회담 자체를 전격 취소하는 서한문을 발표해 남북긴장 완화에 공을 들여온 정부를 당혹스럽게 했다.

그동안 회담의 성공을 자신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이 밝힌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최근 당신들의 발언들에 나타난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에 근거, 애석하게도 지금 시점에서 회담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며 "싱가포르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의 최선희 부상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를 통해 "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재 고려할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어 북미 정상회담 성사에 적신호가 켜진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던 중 미국측의 회담 취소가 현실화 되자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보라인 회의를 주재하며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편 미국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 후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응할 준비가 됐다는 취지로 강한 입장을 내자 한국군도 상황을 살피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긴급회의에 참석하고 군 고위 간부들과도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긴밀하게 대응 중이다.

군 관계자는 25일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파악된 것은 아직 없다"며 "대비태세는 평상시처럼 유지하고 있는데 북미회담 취소로 당장 격상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선제적 핵포기에 반발하면서 회담 개최를 지속해서 위협하는 태도를 이어가자 전격적으로 판을 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방선거 투표일 하루전인 12일 열릴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에 기대를 걸고 지방선거 싹쓸이를 장담하며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기대감속에 선거를 치루려던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되자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편집부  blackwolflk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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