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욱일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서순철)와 욱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명희)는 2018년 6월 18일 오전 10시 세종시지부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 단체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서순철회장을 비롯하여 김연오운영위원, 김승영운영위원, 김민준 KFF 글로벌리더 회장, 백상민 KFF 글로벌리더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였고, 욱일지역아동센터에서는 윤명희센터장, 김영서복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지역내 저소득층/소외계층 아동에게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에 대한 협력 ▲ 아동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공동 이익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협력을 약정했다.

또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공동사업으로 매년 자유총연맹이 저소득 층/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 지식봉사 활동을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욱일지역아동센터에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서순철 회장과 욱일지역아동센터 윤명희 센터장은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지역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자녀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 전개는 물론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함께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여 세종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