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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중학교, 꿈을 그리는 북적북적 도서관 교육주간 운영

고운동 두루중학교 향기가 피어나는 도서관 만들다

두루중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그리는 북적북적 도서관」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9일 두루중 학생들이 북적북적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두루중학교(교장 정상진, 이하 두루중)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두루중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그리는 북적북적 도서관」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꿈을 그리는 북적북적 도서관」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세계와 인간을 이해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꿈을 그리는 북적북적 도서관」 교육주간에는 향수를 시향한 후 향기에 어울리는 책, 작가, 글귀를 떠올려보고 감상하는 ‘향기가 있는 도서관’, 질문지 미션을 보고 책 속에서 답을 찾는 ‘도서관 미션, 책 속의 비밀을 찾아라!’,

학부모 독서 동아리‘두루다독맘’과 함께 자신이 인상 깊게 읽은 책의 구절이나 장면을 캔버스에 표현하는 ‘너의 책을 소개해’, 학부모가 추천하는 도서를 친구에게 선물하는 ‘두루두루 함께 읽어요!’, 독서 관련 명언이나 인상 깊은 글귀를 에코백에 적는 ‘나만의 다독(多讀) 책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9일 진행 된 ‘향기가 있는 도서관’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향수를 시향한 후 자신이 떠올린 작가나 글귀에 어울리는 향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북퍼퓸(Book Perfume)을 만들어 책을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닌 향기로 느끼며 오감을 활용해 상상력을 넓히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수민 학생은 “책에 뿌리는 향수가 있다는 게 신기하고 윤동주 향수와 시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했으며, 이승현 학생은 “작가 향기와 작가가 연결된 이유를 알고 싶어 작가의 작품들을 찾아 읽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정상진 교장은 “다양한 독서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느껴 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자신의 꿈을 키우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독서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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