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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사랑의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사랑의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어르신들 삼계탕 대접

12일(목)오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어버이결연세대에 대한 삼계탕 대접을 나가가전에 함께한 구제화 회장(사진 중앙)과 봉사원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한 낮 기온이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 외롭고 힘들게 홀로 사시는 어른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해 훈훈한 세종시의 민심을 보여준 봉사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구제화)는 각 읍⦁면동 단위 봉사회와 어버이결연세대를 맺은 60여 어른신들에게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해 드리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더 각별한 정성을 쏟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였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구제화 회장과 임원진들이 이른 아침부터 일찍 오후에 나갈 삼계탕을 준비하기 위해 나왔다.(사진=세종인뉴스)

협의회 구제화 회장은 이날 임원진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용 생닭을 손질하면서 오후에 세종시 각 읍면동 지역으로 나갈 삼계탕을 맛나게 만들 준비에 분주했다.

구제화 회장은, 장맛비가 끝나는 요즘은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 홀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서 적십자봉사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삼계탕을 직접 삶고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모두가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면서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서 어버이결연세대에 준비한 삼계탕을 배달해 드리는 각 읍면동 단위 봉사회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날 삼계탕 배달 봉사에 나선 세종행복나눔봉사회 박희경 총무는, 초중고에 다니는 아이들을 둔 주부로서 고령화 시대에 평생을 자식들 뒷바라지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조그만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는 주변 여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적십자 봉사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계탕 배달 봉사에 나선 행복나눔봉사회 박태봉 봉사원은 조치원읍에 사시는 결연세대 어르신이 세들어 사는 집의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비만 오면 빗물이 새는 어르신의 부엌 천정을 수리해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해 함께 하는 봉사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빛나는 봉사가 무더위를 가시게 하는 소중한 봉사현장에서 이들 봉사원들은 봉사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졌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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