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에 따르면 세종지역 내 착한가게 가입을 원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착한가게가 동시다발적으로 가입할 수 있었던 계기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입소문들로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함으로써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결과물이라고 모금회 관계자는 전하였다.

   이번에 가입한 착한가게는 60호 산장가든(연서면 고복리), 61호 용암골(연서면 용암리), 62호 원두막(연서면 고복리), 63호 도가네매운탕(연서면 용암리), 64호 루마썬팅카매니아(조치원읍 번암리), 65호 기풍렌트카(조치원읍 서창리)로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매월 일정액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많은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세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한 성금은 세제해택을 받을 수 있다.

세종인뉴스 기자  webmaster@sejong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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