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용, 임채성 시의원도 한뜻ㆍ등굣길 통학안전 지도 나서

최교진 교육감‧김정환 세종경찰서장‧세종청년연대 장철웅 회장 등 한자리

[세종인뉴스 서동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장(더불어민주당)과 노종용·임채성(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월 1일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늘봄초등학교 등굣길 교통봉사대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서 의장을 비롯한 노종용‧임채성 의원은 늘봄초 일일 교통봉사대 일원으로 활동하며 늘봄초 인근 통학 환경 점검은 물론, 교통봉사대원들의 고충을 직접 경험했다.

또 최교진 교육감과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세종청년연대 장철웅회장도 통학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늘봄초등학교 교통봉사대는 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세종시 청년연대(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 주축 단체)가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다.

서금택 의장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미래의 주축이 될 학생들을 위해 단 하루도 놓쳐서는 안 될 사안”이라며 "이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교통봉사대 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이 통학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철웅 세종청년연대 회장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통학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와 신학기 통학로 현장 점검은 물론, 본회의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동명 기자  hongmin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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