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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예산안 1조 5516억원 편성 발표예산안 오는 12일 세종시의회에 제출할 예정

2019년 예산안·시민주권, 사회책임, 균형발전에 중점

올해보다 482억원(3.2%)이 증가한 1조 5,516억원 편성

이춘희 세종시장이 8일 오전 정례기자 브리핑에서 2019년도 본예산안 편성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8일 오전 기자 정례브리핑에서 2019년도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이달 12일에 개회하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이 이날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482억원(3.2%) 증가한 1조 5516억원 규모로(일반회계는 230억원(2.0%) 증가한 1조 1550억원을,특별회계 252억원(6.8%) 증가한 3966억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 3기 중심 가치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 사회책임복지 구현, 상생하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세입예산안에 증가분에 대해, 신도시 입주,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지방세 수입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707억원이 증가한 6922억원을 편성하였고, 사회복지수요 증가 등에 따라 국고보조금은 올해보다 170억원이 증가한 290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4283억원, 교부세 405억원 등을 반영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출예산 주요 사업편성은, 전국 최초로 주민세 전액을 주요 재원으로 하는 자치분권특별회계 159억원을 편성했음을 강조하고, 이는 시민주권 강화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예산 편성으로 주민세 환원 사업 등 소규모 주민사업비 123억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비 14억원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또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5억원, 시민주권대학 운영 2억원,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2억5천만원 등 마을단위 자립기반 조성에도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분야는 올해보다 621억원이 증가한 3483억원을 반영하여, 보육‧양육 지원을 통한 돌봄의 사회적 분담 강화, 안정된 노후생활보장 등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복지를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에 40억원을 투자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동수당 242억원을 반영하여 만 5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매월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 노인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74억원을 지원하고, 만65세 이상 어르신께 지급하는 기초연금도 494억원을 편성하고,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에 60억원을 반영하고 이외에도 영유아보육료 462억원, 누리과정보육료 180억원 등을 반영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노인복지관 증축에 20억원,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에 6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신도심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큰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는 3,002억원을 편성하여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전동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260억원을 반영하여 북부권을 우리 시의 경제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조치원․연기비행장 이전 설계비 40억원, 조치원청춘공원 잔여부지 매입비 74억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또 읍면복컴 1단계 사업 마무리를 위해 한솔동 복컴 40억원, 조치원읍 제2복컴 건립 36억원, 연동면 복컴 건립에 2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금남면 청사 복합개발에 41억원을 편성하여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읍면지역 도로망 확충을 위해 169억원을 투자하여 도시계획도로 40개소를 개설할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 시장은 또 도농상생과 세종농업 발전을 위해 농림분야에 773억원을 반영하였으며, 중점내용으로는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사업비 247억원, 공공급식지원센터 부지매입비 2차분 39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내년에는 5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비유전자변형(Non-GMO) 식재료를 시범 공급하여 지역우수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문화관광 분야에 54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에 768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 284억원을 비롯,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비 26억원 등을 편성해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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