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참가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3월 21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하여 세종의 우수한 일자리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17개 시도와 66개 시군구가 참가하며 약 130개의 기관과 312개의 부스로 운영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전용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세종시 및 산하기관인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설공단, 세종문화재단, 세종복지재단, 세종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세종로컬푸드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과 추구하는 인재상, 연도별 채용정보. 기관별 채용제도 등을 적극 소개 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세종시의 우수한 일자리를 널리 알려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민간업체들이 만나는 박람회가 열린다. 스마트시티 등 국가역점사업과 관련된 공공 발주처가 관련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민간업체들과 함께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미래의 일자리를 체험해보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한편 오는 21일 ‘4차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제목으로 개막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일자리정책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AI), B(Block chain), C(Cloud), D(Date), E(Eco System) 기술은 출구를 찾기 힘든 청년실업과 자영업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각 분야별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왔고 앞으로도 엄청난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

예컨대 스마트시티의 경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과 부산에 각각 1조 4,876억원, 2조 2,000억원이 투입되며 관련 민간업체만 350개 이상이 참여할 전망이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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