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署 아름지구대, 착한일터 가입

직원 매월 정기기부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세종경찰서 소속 아름지구대(대장 김용두)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가입했다. 사진은 신현장 아름동장(좌측)이 김용두 아름지구대장(가운데)에게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이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까지 돌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세종경찰서 소속 아름지구대는 12일 오전 11시 세종시 아름동 아름지구대에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진행하는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가입했다.

아름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선다.

김용두 아름지구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이 노력하는 모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구성해 가는 시민사회 안전망이 우리 지구대의 역할인 민생 치안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주민들과 유관기관들이 하나가 되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함께 모으고 있어 기쁘게 생각된다”며 “아름지구대처럼 같은 뜻과 필요한 재원을 위해 기껏이 동참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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