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떠난 종촌공립 아이들

세종형 특화사업 문화체험 프로젝트 ‘문화야 놀자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이달 2일 세종형 특화사업 문화체험프로젝트「통(通)통(通)한 우리」프로그램인 ‘문화야 놀자’에서 키자니아로 직업체험 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세종시 복지재단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들이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한 체험활동을 참여해봄으로써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세종형 특화사업은 5월부터 고운식물원을 시작으로 영화감상, 전주한옥마을체험, 베어트리파크견학, 원수산 산행 등으로 구성되어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며 맞벌이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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