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지역아동센터 에버랜드 다녀와”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보조사업인 '우리들의 하나 된 세상'이란 프로그램으로 센터 아이들과 지난 24일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순자센터장을 비롯해 센터소속 생활복지사, 아동 보호자 1명과 센터아동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공동체 의식 향상 과 또래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년별 조별활동으로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 신*원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공동체성 향상 및 소속감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의 노고와 역할의 중요성을 알 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순자센터장은 “2019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이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소속감 증대, 공동체성 및 또래관계 향상, 가족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는 세종시 동지역의 방과후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 구성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3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 공동체성 향상 및 또래관계 개선, 부모교육 등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수행중이라고 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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