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락마을 20단지, “가락20 자율봉사대” 출범

신도심 최초 단지 내 자치 방범 봉사활동

“가락20 자율봉사대” 발대식 사진(가락마을 20단지(사진제공=가락마을 20단지 입주자대표 강병훈)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함께하는 공동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가락마을 20단지 주민과 관리소가 함께 신도심 최초로 단지 내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8일(일) ‘가락20 자율봉사대(대장 이형우)’ 발대식을 가졌다.

가락20 자율봉사대는 단지 내 야간순찰, 학생 지도, 단지 내 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을 목표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하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가락마을 20단지는 지역 내 에서도 주민참여와 소통이 잘 되는 단지로 알려져 있다. 올해까지 3회째 가락20 마을축제와 치맥파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행사,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 과자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형우 봉사대장은 ‘이번 자율봉사대 출범이 이웃간 소통과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좀 더 살기좋은 단지를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 활동의 초석이 될거라 생각한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분위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락20 자율봉사대는 주 2회 단지 내 야간 순찰을 시작으로 조금씩 봉사와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주민과 소통하는 단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손현옥의원, 임채성의원과 아름고운자율방범대 임재곤대장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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