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안전물품 지원을 통한 감염증 예방 강화

조치원청소년센터 안전물품 전달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예방수칙 준수 강조 및 안전물품 지원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지난 7일 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청소년센터 전체에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2월 6일 9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발생 현황은 확진환자 23명, 조사대상유증상자 862명(격리해제 693명, 검사중 169명)으로 감염증예방에 대한 절대적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지원

이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방학기간인 2월에 청소년시설 이용빈도가 높은만큼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시민 대상으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보급된 마스크, 다목적세정제 등을 활용해 안전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가짜뉴스 등에 청소년들이 현혹되지 않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되는 올바른 정보와 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를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줄 것을 청소년센터에 재차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추가적인 예방물품으로 손소독제를 확보 지원할 예정이며, 감염증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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