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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미래통합당 예비 후보 공천 최종 선택은?이해찬 없는 춘추전국시대 세종시 총선 최후 승리자는?

집권 민주당에 맞설 세종시 야당 후보는 누구

세종시 선거구 분구 확실시 되는 가운데 민심의 선택은?

[세종인뉴스 편집국] 정부직할 광역행정시 출범 9년차의 세종시 정치는 출범초기 2년을 뺀 나머지 6년은 민주당 천하였다.

2012년 출범직전에 실시된 19대 총선에서는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이해찬 후보는 당시 심대평 현직 의원을 상대로 참여정부 국무총리라는 브랜드와 세종시는 노무현을 강조하며 선거에 나서 당선이 되었지만 초대 시장에는 선진당의 유한식 후보가 당선이 되면서 반쪽짜리 권력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세종시는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는 노무현” 이라는 선거구호를 전면에 내세운 이춘희 민주당 시장 후보와 새누리당으로 당을 바꾼 유한식 현직 시장과의 대결은 유 시장 진영의 경선 경쟁자였던 H 후보 진영과의 불화 등이 촉발 되면서 당시 새누리당 핵심 참모들이 이춘희 시장 후보측으로 넘어가는 등의 악재와 함께 신도심 지역에 대거 늘어난 공무원 가족 및 외부인들의 유권자수가 원도심 지역 유권자 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이른바 “신도심 몰표”가 쏟아지면서 이춘희 후보가 초대 시장 낙선의 아픔을 딛고 제2대 시장으로 화려하게 당선이 되었다.

이후 이해찬 의원과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선거구에서 연거푸 재선에 성공하면서 세종시정을 장악한 민주당 세종시당은 이해찬 의원을 정점으로 당세를 확장시키면서 현재는 명실상부한 “세종시는 이해찬”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로 민주당세가 강한 도시가 되었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세종시 정치계에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제1야당 미래통합당의 후보군에 대한 자천타천의 하마평과 함께 20일(목)현재 중앙선관위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모두 3명이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왕성하게 지역유권자와 접촉을 하며 표밭을 다지는 후보는 세종시민 대다수가 알 정도의 인지도를 갖춘 조관식 정치학 박사(현,국회입법정책연구회 정책조정위원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조치원읍 선거구에 세종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안봉근 사회복지학 박사(현,나라사랑환경연합세종시연합회장)와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해 선전을 했던 송아영 위원장(현 미래통합당 세종시당 위원장) 등 모두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표심을 얻으려 부지런히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예비후보 등록순)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고 표밭을 일구는 가운데 최근 미래통합당은 세종시 선거구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도 후보자를 발표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와 미래통합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분구가 확실시 되는 세종시 선거구 중 한곳은 노무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현 세종시)’ 공약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전략공천설이 나오면서 남은 한곳에 대해 현지 후보들의 경선 등을 통해 후보자가 정해질 것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왔다.

그러나 20일(목) 전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김중로 국회의원(비례)이 미래통합당에 합류하면서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3인의 후보들은 공천 위기를 맞았다.

김중로 의원은 전북 군산 출신의 육군 장성 출신으로 2018년부터 세종시 출마를 준비해 왔으며 실제 분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세종시 금남면에 자택을 근거지로 금남면 유권자를 비롯 상당수 지지자를 확보하며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타 예비후보자들에 비해 유리한 사실상 선거정책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시 유권자 일부에서는 북부권역의 전략공천으로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을, 남부권역은 김중로 의원을 후보자로 내세울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지율이 땅에 떨어진 당을 위해 세종시장에 출마하며 헌신하고 봉사한 송아영 현 시당 위원장이 북부권에,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가 집단 유권자가 많은 남부권역에 인지도와 화려한 공직경력을 갖춘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을 공천해야 되지 않나 하는 의견과 함께 오랜 세월 고향인 세종시를 지켜오며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발품을 팔며 국회 경험이 풍부한 조관식 예비후보가 공천이 돼야 한다는 여론도 비등하다고 전했다.

이해찬 지역구 의원이 불출마를 하는 현역 의원 없는  ‘춘추전국시대의 세종시 총선 구도’는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행정수도 세종시의 일꾼이 되겠다고 나서면서 여당은 행정수도 완성, 제1야당은 경제실정과 내로남불 조국 사태에 대한 권력남용 심판에 대한 기치를 내걸고 민심의 바다에서 일전을 벌이는 4월 총선에 대해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편집국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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