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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상권활성화 마중물 지역화폐‘여민전’출시3일부터 70억원 규모… 향후 300억원 추가 발행 예정

휴대폰 앱으로 카드신청 ‧ 충천, 사용내역 확인도 가능

평시 사용액 6~10%, 출시특판‧명절땐 10% 캐시백 지급

지난 3일 세종시 여민전 출시에 앞서 업무협약을 맺은 LH세종본부, 이춘희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시는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에 대해 이춘희 시장이 5일(목)정례브리핑을 통해 직접 발표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중심도시)건설 중인 도시로,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못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침체돼 자영업자와 중소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상업용지 공급과잉, 온라인 상거래 증가 등으로 상가 공실문제(소규모상가(9.6%), 중대형상가(18.4%), 집합상가(30.8%), 아파트 근린상가(50%이상) )가 심각하며, 세종시 역외(域外)소비율이 74.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역내(域內)소비 활성화가 시급함을 말했다.(* (출처) ‘20. 1월 한국은행 울산본부 발표자료 인용(신한, 하나카드, 32개 업종)

이에 세종시는 지역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여민전’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이 시장은 지역화폐 ‘여민전’은 세종시가 발행하고 세종시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여민전’의 의미는 세종대왕이 만든 아악 여민락(與民樂 /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에서 착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화폐”라는 뜻을 설명했다.

여민전 발행 시기로는 지난 3일 출시하였고, 초기 발행액은 70억원으로 이중 48억원은 출산축하금(46억원)과 공무원 복지포인트(2억원) 등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2억원은 일반시민이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소비자들의 수요와 세종시의 재정 상황,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고려하여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임이라며, 본인명의의 은행계좌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발급은 스마트폰에서 ‘여민전 앱’을 설치하고 카드를 신청하면 2~3일 내 우편으로 배송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을 방문하면 당일 발급)

구매(충전)한도는 월 50만원, 연 500만원으로 여민전 사용이 가능한 점포는 세종시내 신용 카드(IC카드) 결제가 가능한 사업장 1만 2,000여 곳으로,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학원, 주유소, 전통시장 등으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및 상품권 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은 제외하였음다고 밝혔다.

또 여민전 사용점포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6~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30% 혜택(전통시장 40%)을 받을 수 있고, 삼성페이나 LG페이에 등록하면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고 말했다.

세종시는 여민전 사용 확산을 위해 지난 3일 세종시교육청 및 LH 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공무원복지포인트, 포상금, 시상금 등에 여민전을 적극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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