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청소년수련관이 없는 곳은 세종시가 유일하다"

지난 해 2013년도 3월에 세종시의회 김부유의원이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대표발의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세종시청 사회복지과(과장 강희동 서기관)는 세종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간의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위치를 조치원읍에 건립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의회의 의견을 토대로, 건립초기 단계부터 세종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입지 조건과 수요조사 결과, 예산 및 시설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부지를 선정하고, 지난해 관련 예산등을 확보하고 행정 절차를 밟아 현재 설계업체와 시공사를 선정하여 수련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세종시 최초의 청소년수련관의 위치는 세종시 조치원읍 평리12-2외 7필지로 지상3층(건축연면적 1,561,23㎡) 규모에 주요시설로는 음악연습실,댄스연습실,쳬육활동장,동아리 활동장등으로 총사업비는 3,789백만원(복권기금 2,413+시비1,376)으로 사업기간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의 공사기간에 현재 주요 추진상황으로는,
- 2013년 12. 12일 신축설계 용역 착수(용역비 130백만원)
- 2014년 06. 30일 청소년수련관 실시계획인가 고시
- 2014년 07월 현재 청소년수련관 신축(건축,토목,조경)공사 발주등의 행정 절차를 밟아, 향후 2015년 하반기 청소년 수련관이 운영되기까지 세종시 청소년의 첫 명품 수련관을 짓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세종시청 청소년 관련 부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종시 첫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관련하여서는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건축 공사이기 때문에 정부조달 계획으로 인한 입찰 업체 선정시 세종시 지역의 업체가 아닌 타 지역인 계룡시와 부여 업체에게 공사 수주가 돌아갔다. 그만큼 해당지역 업체들과의 협의를 통하여 세종시 지역업체들과의 협력적 관계로 우리 지역의 업체들이 함께 건축공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주무부서에서 잘 풀어가는 유연한 행정력을 시민들이 바랄 것이다.

현재 세종시의 청소년 인구는 전체 인구대비 17.8%로 23,288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3개소의 청소년관련기관 및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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