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갑 선거구 홍성국 후보 당선

[세종인뉴스 편집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시 갑 선거구 유권자들은 민주당 영입인재 전략공천 인물인 홍성국 후보를 당선시켰다.

세종시 연서면 신대리(연기군 서면 신대리 숫골) 출신인 홍성국 당선자는 유효투표 10만 62표 중 56.45%인 5만 5947표를 얻었다.

홍 당선자는 선거초반 막말 파장 등으로 힘든 출발을 했지만 세종시 대다수 유권자들은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변함없이 나타내며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세종시는 총 26만 3388명의 유권자 중 18만 412명이 투표해 68.5%로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울산(68.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정치의 관심도가 높음을 나타냈다.

홍성국 당선자는 연기군 서면 출신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ROTC 24기로 군생활을 했으며, 대우증권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는 인물로, "세종은 제 삶이 시작된 곳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이라며 "지체없이 행정수도 완성을 마무리 짓고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홍성국 후보가 밝힌 당선소감 전문 내용이다.

편집국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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