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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3일차 행정사무감사 진행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3일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문화체육관광국,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

제62회 정례회 5차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소관부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5일 문화체육관광국과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3일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각 부서 소관 업무에 대해 다각도로 질의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요구했다.

▶채평석 위원장 “근대문화 유산 발굴에 적극 나서야”

채평석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재 발굴과 등록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채 위원장은 부강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라는 보도에 반색을 표하며, “시가 근대문화 유산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역사적 가치를 가진 문화재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 위원장은 부강성당처럼 의미 있는 문화유산들이 문화재로 등록되어서 시민들에게 역사적 교훈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윤희 부위원장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행정 요구”

이윤희 부위원장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위원장은 아트센터와 국립박물관단지 등 세종시 문화예술 인프라의 기틀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준비와 점검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 결과가 시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계획에 근거해 연구용역을 효과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정책아카데미 프로그램과 관련해 수강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무원들의 청취 태도가 적극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시민과 분리해서 강의 효과와 공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국비지원이 끝나는 3년 후에도 공공스포츠클럽이 자생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 엘리트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종용 위원 “보다 적극적인 관광 정책 수립해야”

노종용 위원은 세종시 연간 관광객이 17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전국의 유명 관광지를 제치고 ‘관광지별 타인 추천 의향 1위’를 기록하는 등 관광분야 발전 가능성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노 위원은 지역 콘텐츠 거점기관 사업과 관련해 지역 문화산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e-스포츠’ 사업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위원은 내년 개관을 앞둔 아트센터 준비와 관련해 전문 인력 확보는 물론, 행복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찬영 위원 “세종시문화재단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위해 노력해야”

안찬영 위원은 세종시문화재단이 시청과 시민, 지역 예술인단체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방향 설정과 문화향유 제안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철저한 교육과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안 위원은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업체 선정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 현안이나 행사의 특성에 맞는 평가 기준을 만들어 업체를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안 위원은 아트트럭과 같은 현장방문 문화사업에 대한 효과성 검토를 통해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안 위원은 인재육성평생교육원에서 발생한 모범 장학생 장학금 재상환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장학금 지급 기준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함께 장학금 재상환 검토 과정에서 개인적인 사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순열 위원 “개인과 단체 자격으로 지역문화예술 지원금 중복 지급 문제”

이순열 위원은 세종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 사업에서 동일인에게 예술가 개인 지원금과 예술단체 지원금을 중복 지급한 사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위원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골고루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금 대상자 선정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영세 위원 “세종시문화재단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해야”

이영세 위원은 세종시 문화재단 직원들의 높은 퇴사율과 짧은 근속연수를 지적하며,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문화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을 위해 기관 운영에 대한 간섭과 통제가 최소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은 세종시의 관광 아이템 개발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행정도시와 호수공원 외에도 읍․면․동의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비롯해 기존 인적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한편, 행정복지위는 8일 보건복지국과 세종시복지재단을 대상으로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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