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9회계연도 결산 검사

18~19일 양일간 시‧교육청 심사 거쳐 종합의견 채택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환)는 제6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과 19일 양일간 시청과 교육청 소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실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18일 ‘2019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는 한편, 심사 결과를 반영해 네 가지 종합 의견을 채택했다.

▶첫째, 재정건전성 악화에 따른 재정운용 대책 수립

▶둘째, 재원부족 현상과 관련하여 종합적인 세입증대 방안 추진

▶셋째, 세외수입 미수납 종합대책 마련

▶넷째, 예산집행 잔액 최소와 및 편성 예산의 불용방지 대책 마련

이어 예결위는 19일 종합 심사에서 ‘2019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하고, 다음과 같은 종합 의견을 제시했다.

▶첫째, 사업 제반 상황을 정밀하게 예측‧분석하여 전용 최소화

▶둘째, 성과 보고에 초과 달성, 미달성에 대한 원인 분석을 반영토록 개선

▶셋째, 사업시기를 고려한 적정 예산 편성으로 예산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

▶넷째, 각 부서별 연계된 사업에 대하여 긴밀한 협의

예결위는 양일간 진행된 심사 결과를 토대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당부했다.

이태환 위원장은 “결산 종합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달라”며 “지난 1년간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한 예결위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대 세종시의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의사일정을 끝으로 1년 임기를 마쳤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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