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여름철 경로당 시설물 점검 실시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 등 세부항목 점검 실시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 53개소 경로당에서는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예방 및 여름철 무더위 등에 대비하여 오는 30(목)일까지 냉방기 작동여부, 전기, 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20(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중이던 경로당의 운영재개를 앞두고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체온계 구비 및 의심환자 즉시 신고를 위한 비상 연락망 비치 등 감염병 관련 세부항목도 함께 점검한다.

상반기, 하반기 매 반기마다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 점검은 53개소 경로당에서 자체 점검을 먼저 실시한 후, 전의면·(사)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서 합동으로 점검상태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및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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