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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로컬푸드 5년만에 매출액 1,000억 달성참여농가 954호, 1일평균 3,822명 이용, 누적고객 434만명

도담점 741억원, 아름점 259억원… 초고속 매출신장 이뤄

도농 상생‧공존의 가치 실현… 내달초 기념식 및 포럼 개최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시는 13일(목)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이춘희 시장이 세종시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로컬푸드는 지난 11일 하루 도담점과 아름점 2개 매장에서 각각 4천 3백만원, 3천만원 어치를 팔아 1,000억 3천 1백만원을 기록했다.

이 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호 신뢰와 배려 덕분에 지난 2015년 9월 싱싱장터 도담점(1호점)을 개장한 이래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0억원의 금자탑을 쌓았다며, 그동안 땀 흘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954 생산농가와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준 35만 세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싱싱장터 누적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내달초 행사와 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기념행사는 일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세종시 로컬푸드를 알리는 전시‧홍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로컬푸드 발전포럼’(농식품부와 공동주최)은 세종시 로컬푸드 추진과 성공 과정을 되돌아보고, 21세기형 로컬푸드 운동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럼의 의미를 설명했다.

세종시는 먹거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오며 ‘세종형 로컬푸드 비전 선포식’(‘14.9월)을 갖고,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전담조직인 로컬푸드과를 설치(‘15.1월)하였으며, 조례도 개정(‘15.4월)한바 있다.(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목표는 월 150만원을 받는 농업인 2천 농가 육성과 연 500억원의 관계시장 창출이었음)

세종시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성공을 위해 6대 전략과제(연중 우수농산물 기획생산, 농업인 가공 지원센터 건립, 거점별 직매장 설치, 안전성 분석실 설치,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소비자 공감대 형성 등)를 설정하여 추진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연합회를 중심으로 임시장터(한솔동, 어진동)를 개설하여 가능성을 타진하고, 상호 교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며 농산물 수집‧운반과 매장 설치 등의 준비를 거쳐 2015년 9월 19일 싱싱장터 도담점(1호점)을 개장하고, 2018년 1월 2일에는 아름점(2호점)을 열었다.

싱싱장터 개장 이후 고객수가 늘어나면서 2016년 10월 누적매출액 100억원, 2018년 12월 500억원을 달성하였고 이번에(‘20.8.11) 1,000억원을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1일 평균 매출액은 2015년 1,700만원에서 올해 8월 현재 9,4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액은 2016년 108억 7,200만원에서 지난해는 273억 500만원으로 늘어났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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