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넘어서 금메달을!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제35회 전국시도대항 문화관광부장관기 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 되어 세종특별자치시 육상경기연맹(회장 이해원)은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여한 본 대회에서 초,중,고 남,녀 선수단을 선발하여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어 출범3년차의 세종시 학교 체육계에 낭보를 안겨주었다.

자랑스러운 세종의 꿈!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세종특별자치시 육상경기연맹(회장 이해원) 이재수전무를 비롯한 연맹 이사등의 헌신적인 지도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적이었다고 한다.

연기군 시절부터 육상연맹은 주변의 다른 경기단체에 비해 열악한 환경과 홀대속에서도 꾸준하게 육상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복사꽃 마라톤 대회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육상경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 시키면서, 선수를 육성하지 않으려는 학교장과 학부모들을 설득하며 근근히 명맥을 이어오다 세종시 출범이후 괄목할 만한 성적들을 거두며 결실을 보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시 출범이후 모든 체육의 기본인 육상경기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된 원동력은 시교육청의 체육담당인 유효정 장학사의 적극적인 뒷바라지와 육상경기연맹의 이재수전무이사의 육상에 대한 헌신등이 결합이 되고 학생 선수들의 성실한 훈련과 학부모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결과였다고 한다. 

이재수 전무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든 훈련과정을 잘 소화해 낸 학생 선수들과 선수들의 출전을 허락해준 최교진교육감님과 교장선생님들의 지원덕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비록 비인기 종목이지만 시체육회의(사무처장 석원웅)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세종시에 육상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는 바램도 밝혔다. 

시교육청의 학교 체육담당 유효정 장학사는 앞으로도 학생 체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시체육회등과 연계하여 우수한 코치진과 학생 선수들을 발굴하여 지덕체가 겸비된 명품 세종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왔다.

대회 출전 선수단과 코치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참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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