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 도깨비 특화 콘텐츠 출시

<깨비프렌즈 캐릭터들과 굿즈 “아까비” “깨빈이” “랑이”>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도깨비를 주제로 특화 콘텐츠가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픽셀즈는 ‘2020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으로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도깨비문양 막새기와)과 말티재(말뚝박기 도깨비)전설에서 유래한 재미있는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깨비프렌즈”란 이름으로 브랜딩하여 출시하였다.

보은군은 한국 도깨비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도깨비 콘텐츠 개발과 페스티벌, 테마파크공원 등을 지자체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깨비프렌즈 콘텐츠는 속리산 도깨비가 가지고 있는 문화원형 이야기와 감성을 스토리텔링하여 캐릭터로 개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되어 SNS(블로그,유투브,인스타그램), AR APP등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서비스 되어지고 있다.

개발사인 픽셀즈는 보은군과 연계하여 속리산과 이미 전국적인 명물이 된 보은대추와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된 글로벌 캐릭터로의 발돋움을 기대한다고 한다.

픽셀즈는 앞으로도 보은군과의 협력을 통해 온 오프라인(현장체험)의 지속적인 홍보, 현실감 있는 콘텐츠제공 및 지역만의 특색을 부여한 콘텐츠 공유로 지역 관광, 특화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콘텐츠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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