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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정책대안 제시 5분발언 하는 시의원들

세종시의회 서금택·이순열·채평석 의원 5분 발언 통해 정책대안 제시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15일 세종시의회 제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서금택·채평석·이순열 의원 등은 5분 발언을 했다.

▶서금택 의원(민주당, 조치원읍)은“세종시가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제언했다.

서 의원은 제언을 통한 정책 대안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은 조례 제정과 제도적 기반 마련 ▲자율주행 선도도시이자 친환경 이동수단 활성화 등 세종시의 강점을 살린 탄소배출 절감 노력 ▲저탄소 신산업 중심 기업 유치 및 육성 ▲생활쓰레기 반입 총량제 실천을 위한 지원 대책 수립 등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스마트 공장 등 업종별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제조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유도해야 한다”면서 “세계적으로 저탄소 산업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짜임새 있는 계획 수립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순열 의원(민주당, 도담‧어진동)은‘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학년 전환기인 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 청소년 133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청소년‧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전 학년에 걸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했다.

이에 대해“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사이버 폭력과 낯선 사람의 접근, 도박 노출 등 여러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폰은 사용 억제보다는 바람직하고 생산적인 활용이 목적인 만큼 ‘중독’보다는 ‘과의존’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세종시의 경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세종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위험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소규모 모둠교육’을 비롯해 ‘독자적인 기관 구축’과 ‘정보기술을 올바르게 이용하고 향유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채평석 의원(민주당, 부강·금남)은 ‘주민이 찾아가는 환경기초시설을 조성하자’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환경기초시설은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중 하나지만, 혐오시설이라는 인식과 함께 주민 반대도 적지 않다. 채평석 의원은 “이 같은 이유로 환경기초시설이 들어선 지역에는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일종의 인센티브로 환경 개선 사업이나 편의시설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채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세종시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장 27곳과 폐기물 처리시설 4곳 중 7개소에 주민 편의시설인 공공체육시설이 설치돼 있다.

채 의원은 “전동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경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동시민스포츠센터를 건립한 결과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로 자리잡았다”면서 “하지만 연동부강 하수종말처리장에 설치된 풋살장의 경우 이용자 수가 0명에 가까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이러한 문제 인식을 토대로 ▲주민 편의시설 계획 시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타당성과 활용성을 검토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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