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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발표여민락 콘서트‧아카데미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창작지원금 확대…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제정도 추진

예술의전당 10월부터 시범운영, 문화예술회관도 인수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전시 공연 활성화 등 2021년도 문화재단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김종률 대표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시문화재단 김종률 대표는 16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2021년도 세종시문화재단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세종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각종 공연전시를 소규모 또는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하는 등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이 질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2021년도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예술인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음 ▶재단은 지난 1월부터 예술인 400명에게 3차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으며 ▶예술인·예술단체 창작지원금(‘20년, 6억9,500만원→ ‘21년,8억3,300만원)을 확대하여 창작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위해, 예술인고용보험(‘20.12월) 가입을 지원하고 신규로 「예술인복지 증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예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BRT 작은미술관 예술인 아카이브(디지털전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예술인(20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문화기획자 과정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화예술현장 활동가들의 교류 기회도 확대하겠다.

둘째, 시민들의 참여와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음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간 10편 내외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펼치고,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겠다.

▶또 세종시 정체성을 살린 여민락콘서트를 개최(연간 8회)하고, 후원기업 특화콘서트, 소규모·중규모 콘서트 등도 추진하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교육과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문화소양을 제고하겠다.

▶세종여민락아카데미(69회)를 통해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예술단체 공모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겠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아동‧청소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성인),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발굴을 위한 기획공모)

▶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소년문화기획단’을 운영하는 한편,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창의적, 자발적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실현하겠다.

▶예술동호회(40팀)와 아마추어 예술가(20팀)를 선발‧지원하여 주요 거점에서 길거리 공연을 개최하고 지역 작가와 협력하여 빈 공간을 복합문화 및 창작공간으로 운영하는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개발한 교육 키트를 활용해 어르신(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나의 그림책 핵교’를 추진

▶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을 추진하고( * 소수문화계층 등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 문화교류 활성화 등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공감대형성에 기여(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1인당 10만원 지원)을 추진

셋째, 문화예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음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세종’을 지역예술인에게 창작·연습공간으로 제공하고, 스튜디오와 연습실, 소극장(182석) 등을 갖춘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을 활용하여 지역 뮤지션을 발굴‧지원하겠음

▶세종예술의전당(아트센터, 1,071석 규모)을 10월부터 2달간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세종시로부터 인수하는 세종문화예술회관(842석 규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음

▶BRT작은미술관(10회)과 박연문화관 갤러리(7회)의 대관 횟수를 늘려 지역예술가에게 보다 많은 전시기회를 제공하겠음

김 대표는 끝으로, 올해 세종시문화재단은 2본부 1실(예술사업본부, 공연사업본부, 경영지원실)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여 문화예술계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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